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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01, 2004
인디언 부족에게는 적이란 단어가 없다
6월을 시작하는 첫날 세상의 모든 음악 김미숙입니다에서 좋은 교훈을 얻었다. [글보다는 김미숙씨의 음성(mp3)을 직접 들어보시죠].
인디언 부족에게는 적이란 단어가 없습니다. 같은 하늘, 같은 구름아래서는 모두 형제이기 때문이지요. 하물며 그들에게는 백인도 적이 아닙니다. 대신 백인에 대해서는 "형제이기를 거부하는 형제"라고 표현합니다. 적을 만드는 고통보다도 적을 만들지 않는 인내가 사실 더 힘듭니다. 그래서 나약한 이들은 적을 만드는 쉬운 방법을 택했을지 모릅니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내가 편해진다"는 김미숙씨의 코멘트... 오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선일보를 청산의 대상으로 간주하는 내가 양보할 수 있는 마지노선은 이른바 포지티브 언론개혁운동으로 분류되는 "참언론 운동"이다. 내가 존경해 마지 않는 홍세화님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사익을 추구하는 소위 메이저 신문들은 그렇기 때문에 대단히 집요하고 성실하고 일사분란하다. 이 점에서 참언론 운동은 바로 그들보다 더 집요하고, 성실하고, 일사분란하지 않으면 안된다." [홍세화님의 강연 더 읽기]
Posted by gatorlog at June 1, 2004 11: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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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효리 안티 네티즌 기사가 나왔기에 이런 언급을 한 듯... 김근태 의원마저도 "이효리 몰랐는데 알고보니 섹시하더라"고 했는데 왠만하면 참아주지.. ㅎ ㅎ ㅎ
Posted by: 이효리 at June 2, 2004 12:11 AM
그러니까 홍세화씨의 말씀은 더 독해지라는 것이군요...
Posted by: bomber0 at June 2, 2004 08:47 AM